포항 한현서, 뉴캐슬전 팀 K리그 영플레이어 대표로 출전

[쿠팡플레이 제공]

프로축구 포항의 중앙수비수 한현서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뉴캐슬과의 경기에 나설 팀 K리그에 유망주로 합류하게 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뉴캐슬 대 팀 K리그' 에 나설 '쿠팡플레이 영플레이어'로 한현서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쿠플영플'은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친 K리그1 12개 구단 소속 만 22세 이하 유망주 중 팬투표 1위를 기록한 선수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립니다.

'2024년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쿠플영플'로 선발된 양민혁이 토트넘과의 맞대결 이후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토트넘으로 이적한 만큼 쿠플영플은 K리그 신예들에게는 기회로 여겨집니다.

한현서는 총 득표율 24.6%로 울산의 윤재석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5월 27일 대전전에서 사실상 한 골을 넣는 것과 다름없는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인 한현서는 K리그 5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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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