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2.7 °
SBS 언론사 이미지

포천서 전신주 작업하던 60대 근로자 7m 아래로 추락사

SBS 전형우 기자
원문보기

경기 포천시의 한 전신주에 올라 작업 중이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1일) 오전 8시쯤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의 한 전신주에서 전기공인 60대 남성 A 씨가 7m 높이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안전대를 착용한 상태로 홀로 전선 철거 작업을 하던 중 안전대가 끊어지며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며 "안전대가 끊어진 경위 등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환단고기 논쟁
    환단고기 논쟁
  2. 2신유빈 임종훈 WTT 파이널스 우승
    신유빈 임종훈 WTT 파이널스 우승
  3. 3여진구 카투사 입대
    여진구 카투사 입대
  4. 4이성윤 최고위원 출마
    이성윤 최고위원 출마
  5. 5샌안토니오 NBA컵 결승
    샌안토니오 NBA컵 결승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