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트럼프-머스크 갈등 속 혼조 마감…다우 0.9% 상승

3분기 첫 거래일인 현지시간 1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1% 상승했습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1%, 나스닥 지수는 0.82% 각각 하락했습니다.

미국과 주요국 간 무역 협상 상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간의 갈등,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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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