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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청춘 만났다…추영우·신시아 '오세이사' 5일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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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신시아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매니지먼트숲〉

추영우 신시아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매니지먼트숲〉




대세 라이징 추영우와 신시아가 싱그러운 청춘 멜로 영화에서 호흡 맞춘다.

국내에서 '러브레터'를 뛰어넘고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김혜영 감독)'가 한국 영화로 재탄생, 오는 5일 크랭크인 소식과 함께 추영우 신시아 캐스팅을 공식화했다.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여학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학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국 감성으로 새롭게 제작 될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5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최근 배우 대본 리딩 및 고사를 진행,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한국판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업계 기대작으로 떠오른 이유는 단연 캐스팅이다.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 '광장' 등 굵직한 작품에서 연타석 존재감을 내비치며 일약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추영우와 '마녀2'로 화려한 스크린 데뷔 후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로 역시 라이징 스타 대열에 합류한 신시아의 만남이 주목도를 높인다.

이번 영화로 스크린에 첫 도전하는 추영우는 삶의 목표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김재원 역을 맡아 자신과는 정반대인 한서윤을 만나며 서서히 변화해 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추영우는 차가운 분위기의 시니컬한 매력부터 그 안에 숨겨진 따뜻한 마음, 그리고 서윤과 가까워지며 진심으로 사랑에 빠지는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통해 청춘 멜로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 "원작 소설과 영화를 모두 재밌게 본 작품이라 꼭 함께하고 싶었다"는 추영우는 "제안이 들어왔을 때부터 기대가 컸고 꼭 잘 해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녀2' '파과'에 이어 세번째 영화 필모그래피를 채우는 신시아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지만 장난기 많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매사 즐겁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소녀 한서윤으로 분한다. 신시아는 캐릭터만큼이나 상큼한 비주얼과 몰입도 높은 감정 연기로 새로운 첫사랑의 아이콘을 기대케 한다. 신시아 역시 "원작 소설의 팬으로서, 좋아하는 작품의 인물을 맡아 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설렌다"며 "따뜻한 진심이 관객분들께 잘 닿을 수 있도록 촬영에 최선을 다해 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영화 '소방관'을 필두로 '승부' '히트맨2' '노이즈' 등의 배급을 맡은 바이포엠스튜디오가 투자·배급에 나서고,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만든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영상 제작 계열사인 블루파이어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또한 장편 데뷔작인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김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신뢰를 더한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5일 크랭크인 후 연내 극장 개봉을 목표로 촬영과 후반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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