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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불안 요인 상존에 약세…10만5000달러서 거래

아주경제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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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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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다양한 불안 요소 속에 점진적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10만7159달러)보다 1.40% 내린 10만56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만 해도 10만7800달러 선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부터 계속 하락하며 한때 10만5407달러까지 미끄러졌다.

비트코인이 이처럼 약세를 나타내는 건 복합적인 불안 요소가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초부터 이어져 오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일론 머스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간 갈등이 이날 다시 한번 부각되며 매수세가 강해졌다는 해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정부효율부(DOGE)가 머스크 CEO가 이끄는 기업들이 받은 정부 보조금을 조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머스크 CEO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감세·지출 법안에 대해 "광기이자 파괴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또 오는 7월 9일 예정된 미 행정부의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 유예 기한 만료도 하방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상호관세를 부과할 경우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며 위험자산인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유예는 필요 없다”며 강경한 기조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국내 원화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6861달러(약 1억4506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1억4582만원)보다 약 0.52% 내린 수치다. 통상 해외보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김치프리미엄’은 1.11%를 나타냈다.
아주경제=김수지 기자 sujiq@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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