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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해상서 발생한 열대저압부, 태풍 3호 ‘문’으로 발달 전망…韓 영향은?

파이낸셜뉴스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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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일본 남쪽 먼 해상에서 태풍의 씨앗 격인 제7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일본 도쿄에서 남남동쪽으로 1610㎞ 떨어진 먼 해역에서 열대저압부가 만들어졌다.

열대저압부의 중심에서는 초속 15m의 강풍이 불고 있으며 시속 8㎞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북상하며 세력을 점차 키운 열대저압부는 이날 오후 9시께 강도1의 제3호 태풍 ‘문(Mun)’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발달한 태풍 ‘문’은 4일까지 북서진하며 초속 20m 안팎으로 위력이 강해지겠고, 이후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 도쿄에서 730㎞ 떨어진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태풍이 한반도와 멀리 떨어져 이동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태풍 #열대저압부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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