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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 어린 시절 맛집 탐방은 NO..."무슨 일 있으면 짜장면이 특식"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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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틈만 나면,’ 유재석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자신의 집은 흔히 말하는 '맛집 탐방'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밝혔다.

1일 전파를 탄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장현성, 김대명이 등장했다.

식사를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던 중, 장현성은 “(버스) 뒷자리에 쭉 앉으니까 수학여행 가는 거 같아”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창밖으로 보이는 목욕탕을 보며 본인이 어렸을 때 갔던 곳이라고 밝히기도.

김대명의 추천인 막국수 식당에 도착했고, 음식이 나왔다. 멤버들은 맛있다며 폭풍 식사를 했다. 장현성은 “이런 날 녹두전을 먹어야 제맛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면러버 유재석은 막국수를 먹으며 “맛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음식점을 추천한 김대명은 “이럴 때 제일 뿌듯하다”라고 말하기도. 유재석은 “나도 수유 오래 살았는데 이런데 잘 모르는데”라고 전했다. 김대명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이 맛집을 많이 다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우리는 맛집을 찾아다니는 집이 아니었다. 무슨 일 있으면 짜장면”이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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