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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써니땡큐' 강소라 "써니 멤버들과 재회, 출연 이유 충분해"

MHN스포츠 김예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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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예품 인턴기자) 배우 강소라가 '아임써니땡큐'에서 '써니' 멤버들과 재회하는 소감을 밝혔다.

MBC 신규 예능 '아임써니땡큐'가 오는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745만 관객을 동원하며 시대의 청춘 영화로 자리매김한 영화 '써니'의 주역들이 14년 만에 다시 모여 떠나는 여행기를 담는다. 그 시절 스크린 속에서 웃음과 눈물을 안겼던 이들이 '써니즈'라는 이름으로 재회해 우정을 그릴 예정이다.


영화 '써니'(2011)는 학창 시절 단짝이었던 일곱 명의 소녀들이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과거의 추억과 상처를 마주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이야기다. 시간과 상황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서로를 향한 마음은 변치 않았다는 점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얻었다.

강소라는 이번 여행에 '써니즈' 멤버로 참여하는 동시에 스튜디오 MC로도 나선다. 프로그램에 합류한 소감을 묻자 그는 "영화가 개봉한 지 14년이 지났는데 정말 한다고? 믿기지 않았다"며 "언젠가 써니를 주제로 한 예능이나 스핀오프가 나오면 좋겠다는 기대는 있었지만, 그게 현실이 되니 반갑고 감사했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를 가장 끌어당긴 건 바로 멤버들과의 재회였다. 강소라는 "멤버들과의 재회만으로도 출연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여행을 계기로 더 자주 뭉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써니즈'의 케미는 여전했다. "세월이 흘러도 다들 그때 그대로였다. 여전히 시끌벅적하고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우리 모습이 반가웠다"라며 "오랜만에 만나도 어색함이 없었다. 어린 시절, 찬란했던 20대, 꿈 많던 시절로 잠시 돌아간 거 같아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임써니땡큐를 통해 잊고 지냈던 우정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올여름 써니즈와의 여행에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아임써니땡큐'는 오는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멤버로는 강소라, 박진주, 남보라, 심은경,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 등이 출연한다.

사진=MHN DB,영화 '써니' 스틸컷,MBC '아임써니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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