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예품 인턴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한 공간에서 스타일링만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월 30일 혜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상해의 한 호텔을 배경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첫 번째 착장은 핑크 셔츠와 네이비 니트 스웨터를 레이어드한 룩이다. 소매를 걷어 올려 팔목을 드러내 손목 시계와 핸드백에 자연스레 시선이 가도록 했다. 여기에 체크 패턴의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발랄한 무드를 완성했다. 밝은 색감과 클래식한 조합은 혜리의 맑은 이미지와 어우러졌다.
또 다른 스타일에서는 크림 컬러 민소매 셔츠에 여유로운 실루엣의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해 세련된 클래식함을 연출했다. 소재의 흐름을 살린 자연스러운 핏과 톤온톤의 컬러 배치는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무드를 자아내며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포니테일로 묶고 사이드에 남긴 머리로 사랑스러운 스타일과는 또 다른 시크하고 도시적인 느낌을 더했다. 호텔 의자에 무심한 듯 앉아 보인 포즈가 멋스러움을 자아내면서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1일 한 매체가 혜리가 '스트릿 맨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댄서 우태와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써브라임은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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