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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6월 더위'…온열질환자, 작년보다 19%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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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일 서울광장에서 부채를 든 한 시민이 쿨링포그를 향해 양손을 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일 서울광장에서 부채를 든 한 시민이 쿨링포그를 향해 양손을 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환자가 1년 전보다 19% 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전날(30일)까지 전국 500여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4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 가운데 3명이 사망했습니다.

특히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어제 하루에만 45명이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지난달 28~30일 전국 곳곳의 낮 기온이나 일평균 기온이 잇따라 역대 6월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졌는데, 온열질환 발생도 함께 늘었습니다.

사흘 동안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147명에 달합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 따지면 올해 온열질환자는 45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1명)보다 19.2% 늘었습니다.

올해 온열질환자 470명 중 절반 이상은 열탈진(51.9%) 환자였습니다. 열사병(20.9%), 열경련(13.4%), 열실신(12.8%)이 뒤를 이었습니다.

발생 장소는 대부분 실외였고, 발생 시간은 오후 4~5시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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