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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드라마같은 게임 성공 "쾌감 최고, 도파민 팡팡" (틈만나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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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틈만나면'에서 유연석이 게임에서 한방을 제대로 터뜨렸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장현성, 김대명이 '틈 친구'로 출연해 수유리를 찾아 '틈 주인'들에게 행운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틈 주인과 만난 이들은 1단계 게임 성공 후 2단계에도 도전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실패를 했고, 단 한 번의 기회를 남긴 상황이 됐다.

마지막 기회에서 맨 마지막 순서였던 유연석. 유연석마저도 실패하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는 상황에서 유연석은 드라마처럼 게임에 성공해서 첫 번째 틈 주인에게 한우 세트와 공기청정기를 선물하는데 성공했다.

게임을 마치고 나오던 중 장현성은 "이제까지 알고 있던 연석이의 모습 중에서 오늘이 제일 멋있었다"고 추켜세웠고, 유재석 역시 "기분이 너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그럼 연석이가 오늘 점심을 사라"고 했고, 유연석은 "제가 왜요? 오늘 제가 준비한 밥값 내기 게임이 있다"고 황당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수유 출신인 김대명이 초등학생 때부터 가족들과 함께 먹으러 다녔던 막국수 집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유재석은 이동 중에 다시 한 번 "오늘 마지막에 연석이가 뭔가를 할 것 같았다"고 게임을 곱씹었고, 유연석은 "그 쾌감은, 도파민은 정말"이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장현성은 "내가 여태까지 평생 살면서 가장 지금처럼 도파민이 팡팡 터진다는 느낌이, 사회인 야구에서 딱 한번 만루홈런을 쳤었다. 20년 전 일인데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오늘 연석이가 성공한 것이 딱 그 느낌"이라면서 유연석의 마음을 공감했다.


이들은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밥값내기 게임을 했다. 유연석이 준비했다는 게임은 '챗 GPT'에게 밥값을 내야할 사람을 골라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한명씩 제외를 시키면서 마지막에 남은 사람이 밥값을 내기로 한 것.

이에 유재석과 장현성은 밥값을 내지 않기 위해서 '챗 GPT'에게 어필을 시작했다. 유재석은 "오늘 연석이가 큰 활약을 했다"고 강하게 말했고, 장현성은 "나는 아이가 둘이다. 둘째가 고3이라 학원을 엄청 다닌다"고 진심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재석과 장현성의 바람과는 달리 '챗 GPT'는 오늘 큰 활약을 했다는 유연석을 가장 먼저 밥값 내기에서 제외시켰다. 이에 유재석과 장현성은 반발했고, '챗 GPT'도 질린 듯 유재석과 장현성을 밥값 내기에서 제외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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