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결혼 소감 "너무 행복한 하루…최선 다하겠다"[전문]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2)가 품절녀가 된 소감을 전했다.

서동주는 지난 달 30일 경기 성남 모처에서 4세 연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어 1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서동주는 "드디어 그 날이 왔고 지나갔다.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다"라며 "은혜갚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적었다.

서동주의 남편은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소속 이사로, 키 184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미남'으로 화제가 됐다.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2019년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 합격하고 현지 로펌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2021년부터는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가는 중이다.

서동주는 앞서 2010년 미국에서 6세 연상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다음은 서동주 글 전문

I’m married! 드뎌 그 날이 왔고, 지나갔네요.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멀리까지 와준 친구들 직장동료들께 은혜갚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기위해 최선을 다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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