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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회의 끝 최저임금 8차 회의 종료…노사 격차 아직도 '1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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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노사가 마지막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틀뒤인 3일 다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1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6시간가량 이어진 회의는 이날 오후 9시경 마무리됐다.

노사는 이날 오후 8시를 넘겨 내년 최저임금 4차 수정안을 제시했다. 노동계는 4차 수정안으로 1만1260원을 제안했다. 올해 최저임금 1만30원 대비 1230원(12.3%) 오른 수준이다.

[자료=고용노동부] 2025.07.01 sheep@newspim.com

[자료=고용노동부] 2025.07.01 sheep@newspim.com


반면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보다 80원(0.8%) 오른 1만110원을 4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최임위 관계자는 "정부가 바뀌어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경기가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평행선이 이어지면서 더 이상 회의 진행이 의미 없다는 말이 나왔다"고 이날 산회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은 각각 오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최저임금위 9차 전원회의에서 5차 수정안을 제시한다.


공익위원은 5차 수정안 수준에 따라 심의촉진구간 제시를 결정할 방침이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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