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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 “오늘 하루는 안정이 필요해요”…주영훈 맹장 수술 후 제주서 기록한 일상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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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수술은 무사히…그래도 평생 기억에 남을 Ep.3”

배우 이윤미가 남편 주영훈의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 소식을 전하며, 제주 여행 중 겪은 긴박한 상황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1일 이윤미는 SNS를 통해 “다들 기도해주신 덕분에 급성충수절제술 잘 끝내고 나왔어요”라며 병원에서 작성된 수술 동의서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이윤미가 남편 주영훈의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 소식을 전하며, 제주 여행 중 겪은 긴박한 상황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사진=천정환기자, 이윤미 SNS

이윤미가 남편 주영훈의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 소식을 전하며, 제주 여행 중 겪은 긴박한 상황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사진=천정환기자, 이윤미 SNS




공개된 사진에는 의료진 설명서 위에 ‘충수절제술 수술동의서’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주영훈이 받은 수술의 성격이 분명히 드러났다.

이윤미는 “남편 오늘 하루는 안정이 필요해... 입원해 있는 동안 필요한 것들 잘 챙겨놓고~ 우리 애들 좋은 추억 만들어주려 다시 공주님들께 출동합니다!”라며, 육아와 병간호를 동시에 병행하는 엄마의 일상도 담담히 전했다.

이어 “오늘의 기록 하나하나가 우리의 인생이 되는 거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가 소중하니까”라며 “이렇게 기록해봅니다. Ep.3. 우리의 조금 더 특별한 제주여행”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평범한 가족 여행 중 뜻밖의 수술 상황, 그리고 이를 따뜻하게 기억하려는 부부의 시선이 돋보인다.


한편 주영훈은 복통과 고열로 제주 여행 중 두 차례 응급실을 찾았고, 결국 급성 충수염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회복 중으로 알려졌다. 이윤미는 앞서 “이렇게까지 안 해도 충분히 기억 남는 여행인데 말이지”라며 아찔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한 장의 동의서, 그리고 엄마의 메모”…기록으로 남긴 가족의 24시간

단순한 제주 여행이 아닌, 그 안에서 발견한 ‘가족의 응급 일기’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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