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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진짜 바이에른 뮌헨 에이스 됐다…무시알라, '등번호 42번→10번'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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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자말 무시알라가 다음 시즌부터 10번을 사용한다.

뮌헨은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오는 새 시즌을 맞아 특별한 소식을 전한다"라며 "무시알라가 클럽 월듣컵 이후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게 된다"라고 발표했다.

무시알라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다. 사우스햄튼, 첼시 유스에서 성장한 뒤 2019-20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합류했다. 첫 시즌엔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아 1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0-21시즌부터 무시알라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샬케를 상대로 데뷔골을 넣으며 뮌헨 역대 최연소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37경기 7골 1도움으로 두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듬해에도 40경기 8골 6도움을 기록했다.

2022-23시즌 잠재력이 폭발했다. 무시알라는 47경기 16골 16도움을 몰아치며 독일 최고의 유망주로 우뚝 섰다. 시즌이 끝난 뒤엔 뮌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시즌에도 38경기 12골 8도움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좋았다. 43경기 21골 8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월엔 뮌헨이 무시알라의 잠재력과 실력을 인정해 2030년까지 재계약을 맺기도 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는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다.

뮌헨에 따르면 무시알라는 다음 시즌부터 등번호 10번을 달고 뛴다. 현재 열리고 있는 클럽 월드컵에선 대회 도중 등번호 변경이 어렵기 때문에 기존 등번호인 42번을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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