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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 에드워즈 감독, 블랙핑크 샤라웃 "LA콘 감동·리사 이름 목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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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블랙핑크에 대한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가렛 에드워즈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마지막 인사를 전하면서 "최근 여자친구 생일이라 뭘 선물해줄까 고민하다가 여자친구가 K팝의 엄청난 팬이라 블랙핑크 콘서트 표를 구해 함께 갔다"고 운을 뗐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LA 공연을 갔는데 팬덤이 정말 엄청나더라. 사랑으로 충만한 수 천명의 팬들이 어마어마하 사랑을 뿜어내는 경험은 진귀했다"며 "이번에 홍보 차 전세계 다니면서 많은 팬들을 만났지만, 한국 팬들의 리액션이 가장 뜨거울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오늘 저녁에 행사가 준비돼 있는데 정말 기대되고 최고의 경험을 마지막으로 남겨뒀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 저희가 태국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당시 가까운 곳에서 (블랙핑크) 리사 님이 출연하는 미국 TV 시리즈도 촬영을 하고 있었다. 혹시 제 목소리가 들릴까봐 리사 이름을 목놓아 부르기도 했다"는 에피소드를 스스로 깜짝 고백해 취재진을 폭소케 했다.

시리즈 누적 흥행 수익 60억 달러(한화 약 8조4000억 원)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쥬라기' 시리즈의 정체성을 잇는 신작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블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인간이 공룡을 쫓는다는 설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장대한 여정을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 역의 스칼렛 요한슨, 베테랑 선장 던컨 역의 마허샬라 알리,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 역의 조나단 베일리, 제약회사 임원 마틴 역의 루퍼트 프렌드가 함께 했다. 국내에서는 2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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