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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텍, 농협은행과 차세대 컨택센터 고도화 계약…총 123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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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사진: 브리지텍]

[사진: 브리지텍]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AI 컨택센터 솔루션 기업 브리지텍이 약 123억원 규모의 농협은행의 차세대 컨택센터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1일 공시에 따르면 브리지텍은 농협정보시스템의 컨택센터 고도화 추진을 위한 용역, 물품 계약을 지난 2024년 개별 기준 매출액 대비 28.2%인 123억 116만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다. 대금 지급은 물품과 용역 계약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물품대금은 검수 완료 후 전액 지급된다. 용역 대금은 사업수행계획서 승인 후 20% 선금이 지급되며 이후 단계별로 중도금과 잔금이 지급된다.

농협정보시스템과 브리지텍은 최근 3년간 유사 계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브리지텍의 지난해 매출은 436억원, 영업손실은 33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총계는 679억원, 부채총계는 211억원이다.

1일 오후 1시 9분 한국거래소 기준 브리지텍의 주가는 전일 대비 3.08% 상승한 569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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