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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다섯번째 ESG 리포트 발간…글로벌 도약 지속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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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서 사명 바꾼 후 다양성·유저 확장
지배구조 개선도 빠르게 진화

SOOP이 다섯번째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SOOP

SOOP이 다섯번째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SOOP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SOOP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2024년 한 해 동안의 실행 성과를 담은 다섯 번째 공식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단순한 연례 보고서의 성격을 넘어 사명 변경 이후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본격적인 전환 시점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어떻게 내재화하고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SOOP은 2024년을 'Beyond Korea, No.1'이라는 키워드 아래 글로벌 확장의 원년으로 삼았다. 기존 아프리카TV에서 SOOP으로 사명을 바꾼 이후, 플랫폼의 콘텐츠 다양성과 글로벌 유저 기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SOOP은 '참여형 ESG'를 지향하며 유저와 스트리머가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예를 들어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과 스트리머가 함께 나선 나무 심기 봉사 활동,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일부가 환경단체에 기부되는 '환경 기부 커머스', 남한산성 정화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한계를 넘어, 실제 환경 실천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계된 콘텐츠 공헌 활동이 두드러졌다. '1% 나눔운동'을 통해 스트리머의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었으며, 청년 장학금 캠페인을 통해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스트리머 IP를 활용한 굿즈를 기획하고 수익을 기부로 연결한 커머스를 운영하는 등 플랫폼의 수익 모델을 사회적 가치 창출로 확장했다. 생명존중 캠페인, 문화예술 후원 활동 등도 진행하며 ESG 영역의 범위를 넓혔다.


지배구조 개선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SOOP은 2024년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를 신설해 기업의 내부 감시 기능을 강화했다. ESG 위원회 및 실무 협의체 운영을 통해 주요 지속가능경영 이슈를 정기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이사회 운영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여성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며 이사회의 다양성과 균형성을 제고했다. 현재 SOOP 이사회는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경험을 보유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임경영과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지향한다.

한편 SOOP의 2024 ESG 리포트는 기업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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