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측, 댄서 우태와 열애설 의혹에 "사생활 영역으로 확인 어려워"

가수 겸 배우 혜리, '스맨파' 출신 댄서 우태와 열애설
혜리 소속사 "사생활 영역으로 확인 어려워"

가수 겸 배우 혜리와 '스트릿 맨 파이터' 출신 댄서 우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뉴스1, 우태 SNS

가수 겸 배우 혜리와 '스트릿 맨 파이터' 출신 댄서 우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일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본지에 혜리와 우태 열애 의혹과 관련, "배우의 사생활 영역으로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날 마이데일리는 혜리와 우태가 영화 '빅토리'로 인연을 맺었으며 1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빅토리' 촬영 당시 혜리는 안무 선생인 우태에게 치어리딩 안무를 배웠다. 이후 서울 인근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주변에 따로 알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혜리는 지난 2017년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가 2023년 결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딴따라' '뚜깝스' '청일전자 미쓰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영화 '물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공개된 유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선의의 경쟁'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중호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혜리의 열애설 상대인 우태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크루 엠비셔스 멤버로 출연한 댄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