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스마일쿠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결식위기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한 달간 열리며, 캠페인을 통해 팀홀튼 매장에서 판매되는 스마일쿠키의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식사지원에 사용된다.
스마일쿠키 캠페인 리플렛. ⓒ세이브더칠드런 |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스마일쿠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결식위기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한 달간 열리며, 캠페인을 통해 팀홀튼 매장에서 판매되는 스마일쿠키의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식사지원에 사용된다.
스마일쿠키 캠페인은 1996년 캐나다 해밀튼의 한 아동 병원을 지원하며 시작된 이래 29년째 이어져 온 팀홀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서로를 연결하고, 고마움을 표현하고, 존중하며, 모두를 아낀다’는 CARE(Connect, Appreciate, Respect, Everyone) 가치를 바탕으로 캐나다 전역 600여 개 지역 자선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1억 3천만 캐나다 달러(약 1,300억 원)를 넘어섰다.
'작은 쿠키가 큰 변화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스마일 모양의 쿠키를 구매함으로써 고객들이 일상 속 기부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마일쿠키 캠페인은 국내에서 지난해 5월 첫발을 뗐다. 올해는 총 21개 팀홀튼 매장(롯데월드몰점 제외)에서 실시된다. 캠페인을 통해 판매되는 스마일쿠키 초코, 스마일쿠키 마카다미아 등 쿠키 2종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결식 위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ESG사업부문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것은 곧 아이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며, "좋은 캠페인을 마련해주신 팀홀튼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아동식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부모가정, 조부모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이 주요 지원 대상이며, 매주 두 차례 5식 분량의 식사 키트를 제공한다. 아동식사지원 캠페인 '아이를 채우는 한 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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