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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모친상 그리움 아직..."엄마 밥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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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이 세상을 떠난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윤혜진은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 개인 SNS에 "엄마가 해준 밥 배 터지게 먹고 싶다. 엄마 열무김치랑 오이소박이도 이맘 때 늘 먹었는데 너무 먹고 싶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짜 1년 넘게 단 하루도 못 쉰 것 같아서 오늘 하루만은 무조건 쉰다 맘 먹었는데 역시 쉬면 안돼. 잡생각이 많아져정신없이 몰아쳐서 이제는 좀 괜찮아졌을까 했는데 아직 멀었나보다. 일어나라. 뭐든 해라. 나가서"라는 글을 추가로 남겨 눈길을 모았다.

윤혜진은 지난해 10월 모친상을 당했다. 윤혜진의 어머니 유은이 씨는 향년 72세에 눈을 감았다. 고인은 배우 윤일봉의 아내이자 배우 유동근의 누나이기도 하다.

이에 윤혜진의 고백에 지인과 네티즌들도 위로를 보냈다. 윤혜진은 "어허 DM 많이 온다. 저 괜찮다. 돈 워리(Don't Worry). 이럴 때도 있는 거지 뭐. 떙큐"라며 주위를 달랬다.

또한 "결론: 엄지온 나종에 나처럼 안 힘들게 하려면 그냥 지금부터 애한테 밥을 안 해주는 게 어떨까"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아니 제 걱정 많이들 해주셔서 웃겨드려야 안심하실 것 같아서 웃기려고 결론 쓴 건데 밥 진짜 안 해줄까 봐 걱정들 많이 한다 많이 해. 나 하루이틀 보냐고. 애 밥 안해주는 성격 자체가 안 돼서 안 해줄 일이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낳았다. 이들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엄태웅이 2016년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오랜 자숙 기간을 겪었다. 윤혜진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인플루언서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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