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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탄소중립 앞장…순환자원·ESG 경영 강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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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4회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유공자 22명 포상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 전경.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 전경.


정부와 시멘트 업계가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나서겠다는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4회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렬 산업정책실장과 시멘트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멘트의 날’은 시멘트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업계는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와 ESG 경영 체계 확립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선언했다.

기념식에서는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이 포상을 받았다. 특히 자원 순환형 시스템 구축 및 슬래그 시멘트 3종 신규 개발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탄소중립 이행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성신양회 심재경 상무와 한라시멘트 임일경 상무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실장은 축사에서 “시멘트 업계가 원료와 연료의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시멘트 산업의 안정적 수급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정부도 업계와 적극 소통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세종=노승길 기자 (noga81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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