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귀상어 발견, 눈과 눈 사이 멀어도 너무 먼 '망치상어'

[SBS E! 연예뉴스팀] 신종 귀상어 발견, 눈과 눈 사이 멀어도 너무 먼 '망치상어'

'신종 귀상어 발견'

신종 귀상어가 발견됐다.

최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 어류 전문가 조 콰트로 연구팀은 "어린 상어 80종의 DNA를 분석한 결과 신종 귀상어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신종 귀상어는 발견된 지역의 이름을 따 '캐롤라이나 귀상어'(학명 Sphyrna gilbert)로 명명되었으며, 홍살귀상어에 비해 약간 작고 척추뼈 등이 10개 정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귀상어는 머리 모양이 망치를 닮아 망치 상어라고도 불리며 다 자라면 몸길이 5m, 무게 400kg 정도에 달한다.

이 귀상어는 현재 샥스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개체수가 급감해 멸종 위기에 처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귀상어 발견'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종 귀상어 발견 멸종위기라니", "신종 귀상어 발견 생긴거 신기하다", "신종 귀상어 발견, 보호종 지정됐으면" "신종 귀상어 발견 멸종 위기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신종 귀상어 발견 사진=온라인 게시판)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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