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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있지 유나, ‘미스언더커버보스’로 첫 연기 도전..박신혜 여동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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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있지(ITZY) 멤버들이 30일 오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참석했다.있지는 새 앨범 더블 타이틀곡 'GOLD'와 'Imaginary Friend'로 활동 중이다.있지 유나가 퇴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30 /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있지(ITZY) 멤버들이 30일 오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참석했다.있지는 새 앨범 더블 타이틀곡 'GOLD'와 'Imaginary Friend'로 활동 중이다.있지 유나가 퇴근길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30 / rumi@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있지 유나가 ‘미스언더커버보스’를 통해 연기돌로 변신한다.

1일 OSEN 취재결과, 있지 유나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유나는 최근 있지 미니 10집 ‘Girls Will Be Girls’를 발매하며 그룹 활동 중인 가운데, ‘미스언더커버보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돌’의 발판을 밟는다.

유나는 극 중 박신혜가 맡는 홍금보의 친동생 홍장미 역으로 출연한다. 유나는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살려 드라마 속에서 톡톡 튀는 활약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룹 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유나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도 기대를 자아낸다.

‘미스언더커버보스’는 IMF로 뒤숭숭했던 1990년 세기 말 오직 일만 아는 35세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가 타고난 동안 외모를 이용해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고졸 여사원으로 위장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리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연출은 ‘사내 맞선’, ‘취하는 로맨스’의 박선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출사표’의 문현경 작가가 극본을 쓴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다.


한편, 유나는 2019년 그룹 있지로 데뷔한 뒤 ‘달라달라’, ‘ICY’, ‘WANNABE’, ‘Not Shy’, ‘마.피.아. In the morning’, ‘LOCO’, ‘SNEAKERS’, ‘CHESHIRE’, ‘CAKE’, ‘GOLD’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했다.

최근에는 새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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