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박지원 "천공 '尹, 7월 중 좋은 일'?…특검, 다음 주 영장 칠 것"

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원문보기
역술인 천공이 유튜브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역술인 천공이 유튜브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멘토라는 역술인 천공이 '7월이 오면 윤석열이 좋아진다'고 했지만 오히려 구속 영장이 청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조은석 내란특검과 민중기 김건희특검이 누가 빨리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구속시킬지 경쟁하리라 본다"고 했다.

이어 "(내란-김건희-채해병) 3대 특검 모두 윤석열-김건희와 관계가 있기에 어느 특검에서 먼저 윤석열-김건희 신병을 확보하면 수사 주도권이 (그쪽으로) 완전히 넘어갈 것"이라며 경쟁을 부채질했다.

박 의원은 특검끼리 경쟁하고 있기에 "다음 주 정도 되면 어디서든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본다. 쇠도 달구 졌을 때 쳐야 한다"며 다음 주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역술인 천공이 유튜브 인터뷰에서 '윤석열이 옳고 이재명이 틀렸다'면서 '7월이 오면 다시 윤석열은 좋아진다'고 하더라"며 "윤석열-김건희 내외가 이런 정신 나간 역술가를 스승이라고 믿고 (극우) 유튜브만 봤기 때문에 나라를 이 꼴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윤 전 대통령을 빨리 세상과 격리시켜주는 것이 대한민국에 평화가 온다"며 빨리 윤 전 대통령을 구속할 것을 특검에 주문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2. 2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3. 3조세호 빈자리
    조세호 빈자리
  4. 4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5. 5허훈 더블더블
    허훈 더블더블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