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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빔밥 말고 전주비빔빙수 눈길..추가 토핑은 반찬처럼

헤럴드경제 함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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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전주의 전주비빔빙수

라한호텔 전주의 전주비빔빙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라한호텔이 전통과 미식의 도시인 전주의 매력을 살린 프리미엄 이색 디저트 ‘전주 비빔빙수’를 선보였다. 지역 대표 음식이자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비빔밥을 재해석해 자체 개발한 여름 한정 메뉴다.

‘전주 비빔빙수’는 놋그릇에 수박, 망고, 키위 등 신선한 과일을 아낌없이 올린 과일빙수를 고급 한정식 한 상 차림처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우유얼음과 팥, 딸기시럽, 복숭아 찹쌀떡 등 갖가지 토핑이 반찬처럼 담겨 있어 원하는 대로 얹어 비벼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노란 빛깔의 호박식혜도 곁들여져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별미를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2만9000원.

‘전주 비빔빙수’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담음새로 인증샷 남기기에 좋고, 취향에 따라 토핑을 조합할 수 있다. ‘전주 비빔빙수’는 9월 30일까지 라한호텔 전주 내 카페&라운지 ‘하녹당’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라한호텔 전주는 핸디캡 트윈 객실 1박과 ‘전주 비빔빙수’가 구성된 ‘여름한정 핸디캡룸 패키지’ 상품을 8월말까지 특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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