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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청산가리의 1천 배"…복어 직접 요리해 먹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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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독은 청산가리보다 훨씬 더 치명적이어서 전문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조리해야 하죠. 그런데 이 복어를 직접 조리해 먹었다가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요?

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그제(29일) 오후 복국을 먹고 어지럼증과 마비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50대에서 70대 남녀 4명은 복어를 직접 조리해 먹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어 독인 테트로도톡신은 독성이 청산가리의 1천 배에 달할 정도로 강력한데요, 중독될 경우 호흡 마비를 일으켜 숨질 수 있습니다.

당국은 복어는 반드시 전문 기능사 자격을 가진 조리사만이 손질해야 하고, 개인이 함부로 손질해 먹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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