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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5000년 세계 경제사를 한 눈에…'세상에서 가장 짧은 경제사'

뉴시스 조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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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상에서 가장 짧은 경제사. (사진=웅진지식하우스 제공) 2025.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상에서 가장 짧은 경제사. (사진=웅진지식하우스 제공) 2025.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미중 패권 전쟁으로 심해진 디커플링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어느 때보다 심화하고 있다.

오늘날의 세계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선 단편적 지식보다 과거와 현재 등 전체를 아우르고 연결할 수 있는 거시적 안목이 필요하다.

5000년 부의 흐름을 짚어주는 앤드루 리의 책 '세상에서 가장 짧은 경제사'가 출간됐다.

"경제사를 알면 세계 경제가 보인다"는 저자의 말처럼 인류의 역사 속 기술, 정치, 문화, 종교의 발달 뒤에는 '경제'가 언제나 동반됐다.

책은 농업혁명을 시작으로 ▲산업혁명 ▲전후 황금기 ▲팬데믹 이후로 이어지는 세계 경제의 역사를 흐름에 따라 구성했다.

농업혁명에서 처음 대두된 주식회사 개념과 보험의 등장부터 산업혁명 당시 애덤 스미스, 케인스 등 근대 경제학자의 이론과 함께 역사를 소개한다.


또 20세기 전후 시대에서 가속화된 국제 무역으로 맞이한 자본주의 황금기를 역설한다. 이후 21세기 닷컴 버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코로나19 팬데믹 등 경제가 위기를 맞이한 사건들을 통해 얻은 교훈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처럼 역사적 흐름 속에서 굵직한 사건이나 경제 석학의 이론을 비롯해 사상, 제도 등을 역설하며 지난 5000년 부의 세계사를 엮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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