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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성주에 살기 참 잘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뉴스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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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성장축 확장해 ' 더 가까운, 더 편리한 성주' 만들것"

'아이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 환경 조성



이병환 성주군수(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병환 성주군수(성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가 "군민이 '성주에 살기를 참 잘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군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재선인 이 군수는 1일 자료를 내고 " '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 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성주호가 20년 만에 경북도 관광지로 지정되고, 52년 만에 가야산 국립공원 법전리 탐방로가 개방돼 생태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창의 문화센터, 건강 문화캠퍼스,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 별의별 문화마당 등 도시재생 1·2단계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군민의 일상 속 문화·체육 인프라가 더욱 풍요로워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성주 과일 어린이 과학체험관, 보훈 회관, 반다비 체육센터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기반 시설들이 대거 조성돼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성주읍 시가지 내 회전교차로 설치,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 별고을 택시 확대 등은 군민 삶의 동선을 바꿔 놓았다" 며 "앞으로 1년은 군정 전 분야에서 '성과' 를 넘어 '완성'을 향한 중대한 도약의 길목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성주~대구)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비롯해, 국도 30호선(선남~다사) 6차로 확장 조기 추진,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을 중심으로 한 연계 발전 전략 등도 구체화해 광역 교통망을 중심으로 지역 성장축을 지속해서 확장해 '더 가까운 성주, 더 편리한 성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또 "성주호 수변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가야산권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으로 지역 관광의 성장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대표축제인 참외&생명문화 축제와 가야산 황금 들녘 메뚜기축제를 고유의 농촌문화와 브랜드를 접목한 특색 있는 콘텐츠로 더 발전시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4시 통합돌봄센터 운영,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 특성화 교육,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 등 아동과 가족을 위한 돌봄·교육·의료 서비스를 촘촘히 확대하고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아이를)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가 되도록 실질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강조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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