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일, 화)…최고체감온도 35도 무더위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인 23일 광주 북구 일곡 제1근린공원에서 한 초등학생이 세수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3/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1일 광주와 전남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5~40㎜다.

특히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 일부 지역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 22도, 나주·담양·화순·여수·고흥·강진·장흥 23도, 광주·목포·무안·신안·순천·광양 24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30도, 목포·고흥 32도, 무안·함평·완도·강진 33도, 광주·나주·장성·순천·광양 35도 등으로 30~35도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낮게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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