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오은영 스테이 캡처 |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고소영이 아침부터 부지런한 루틴으로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아침을 맞은 스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아침을 연 것은 오은영이었다. 오은영은 깔끔하게 묶은 머리와 맑고 투명한 피부로 사자머리 가발설을 지웠다.
오은영은 아직 일어나지 않아 조용한 고소영의 방과 코 고는 소리가 들리는 문세윤의 방앞을 기웃거리면서도 차마 깨우지 못했다. 오은영은 조용히 뒤돌아 홀로 마당을 거닐며 자잘한 쓰레기를 줍는 등 아침의 여유를 즐겼다.
그 다음으로 기상한 것은 고소영이었다. 고소영은 알람이 울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곤 안경을 쓰고 잠시 핸드폰을 확인한 고소영은 맨얼굴임에도 아침부터 빛나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고소영의 아침 루틴도 공개됐다.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고 눈 마사지를 간단하게 한 뒤, 가방에서 무언갈 꺼내 들었다. 두피 마사지기였다. 두피까지 문지르며 가볍게 마사지하고 머릿결을 정리한 다음에 주변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이부자리에서 일어났다.
고소영은 "하늘이 너무 좋다"고 감탄하며 아침햇살을 맞으며 이부자리를 정리했다. 이불도 칼각, 수건도 칼각 정리하는 '정리 소영'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문세윤까지 모두 일어난 뒤에는 세 사람이 합심해 스테이 방문자들을 위해 이불을 털며 관리에 나섰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