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황석정, 남자 도망가고 돈 뜯기고? 충격 연애사 들어보니 (4인용식탁)[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황석정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과 과거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황석정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경림, 예지원, 육중완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은 "황석정 누나가 연애를 시작할 때 사진을 보여줬다. 그러다 어느 날 연락했더니 '도시락 싸서 가고 있다'고 하더라. 사귄 지 일주일도 안 됐을 때였다"고 회상했다.

이에 황석정은 "혼자 자취하길래 끼니마다 먹으라고 도시락을 한 번에 20개씩 싸 갔다. 반찬도 다양하게 챙겼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예지원은 "사귄 지 일주일도 안 된 시점이면 남자가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다"고 말했고, 박경림은 "결국 마지막엔 연락이 끊겼다고?"라고 묻자 황석정은 "맞다, 도망갔다"고 담담히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살 빼려고 도망간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육중완은 이어 "누나가 연애를 편하게 하면 되는데 뭘 더 해줘야 할 것 같아 한다. 언젠가는 얼마를 뜯겼다는 얘기도 했다"고 농담을 던졌고, 예지원은 깜짝 놀라 "돈도 줬냐"고 물었다.


이에 황석정은 "그건 다른 놈이다. 구분 좀 잘 해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육중완은 "누나가 연애할 때마다 '뜯기지 말라'고 한다. 왜냐하면 누나는 연애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고, 황석정은 "나는 지칠 때 만나야 한다. 지금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육중완은 "누나는 맨날 만날 때마다 외롭다고 한다. 소개팅을 해주려고 노력했는데 다들 답장이 없다"고 말하자, 황석정은 "겁쟁이들이다. 다시는 도시락 안 싸줄 거다"며 웃었다.


육중완은 "사석에서 누나를 보면 항상 술자리다. 그 자리에서 끼를 엄청 부린다. 갑자기 일어나 노래를 부르는데 타령이다"라고 전했다.

예지원은 “그게 끼부리는 거냐"라고 의아해했고, 육중완은 "두루마리 휴지를 풀어 춤을 추는데, 일반적으로 봤을 땐 독특하고 매력 있다고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예지원의 샹송 노래에 맞춰 황석정이 춤을 추며 환상의 호흡을 과시, 황석정만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LG 가스공사 3연승
    LG 가스공사 3연승
  2. 2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3. 3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4. 4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5. 5해수부 장관 부산
    해수부 장관 부산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