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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마른 전유성 "16㎏ 빠지고 5m 걷기도 힘들어…'사망' 영상 나돌더라"

뉴스1 김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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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동아리')

(유튜브 '조동아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개그맨 전유성(76)이 근황을 전하며 여러 차례 투병했다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조동아리' 채널에는 '살아있는 개그계의 화석 모셨습니다. 유성처럼 나타나 획을 그은 영원한 개그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석진이 "요즘도 술 한잔씩 하시냐"고 묻자, 전유성은 "내가 많이 말랐잖아. 틱톡에 보면 죽었다고 영상이 3개 나오더라. 미친놈들 할 게 없어서 살아있는 사람을 가짜뉴스로 (죽이냐)"라며 얼굴을 찌푸렸다.

그러면서 "정말 열받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죽었다고 치고 조의금을 미리 보내달라고 할까, 할인도 좀 해주고. (기왕이면) 내가 쓰고 죽으면 좋겠다 싶어서"라고 농담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전유성은 "사실 작년에 급성폐렴으로 입원했었다"며 "또 부정맥으로도 안 좋았을 때가 있었는데 그땐 몸무게가 하루에 정말 1㎏씩 빠져서 근육도 다 없어졌다. 16㎏이 빠졌다. 그걸 보고 내가 죽었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5월에 공연도 하려고 했는데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졌었다. 이렇게 좋다가도 갑자기 컨디션이 확 떨어지면 5m 걷기도 힘들 정도다. 그래서 혹시 또 그럴까 봐 공연을 못했다. 그래도 언젠가는 꼭 하고 싶다"고 희망을 밝혔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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