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1년만에 신곡 '사랑하니까' 발표 팬심 자극

전 연령대 누구나 공감할 포괄적인 사랑 이야기
로코베리 작곡 팝 발라드, 애절한 보컬도 '뭉클'

가수 박상민이 1년만에 신곡 '사랑하니까'를 발표하며 팬심을 자극한다. 인기 작곡가 로코베리(안영민)가 만든 곡으로 가사에는 전 연령대가 누구나 공감할 포괄적인 사랑 이야기가 담겨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박상민이 1년만에 신곡 '사랑하니까'를 발표하며 팬심을 자극한다. 음원은 7월4일 첫 공개된다.

지난해 미니앨범 'LOVE PART1' 이후 선보이는 팝 발라드로, 박상민 특유의 애절한 보컬이 따뜻하게 묻어나는 곡이다.

인기 작곡가 로코베리(안영민)가 만든 곡으로 가사에는 전 연령대가 누구나 공감할 포괄적인 사랑 이야기가 담겨있다.

특히 노래중간에 말하듯 부르는 '나에 곁에 그대여, 그대라서 고마워요'라는 가사는 듣는 이들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드는 하이라이트 부분이다.

박상민은 매년 신곡을 내며 대중 곁에 숨쉬는 가수다. 새삼 왜 그가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며 3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가수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

박상민 본인 역시 이번 신곡 '사랑하니까' 녹음을 마친 뒤 곡의 완성도에 크게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저는 일년에 한두곡씩 꼭 신곡을 발표합니다. 곡이 잘되든 안되든 그게 팬들을 위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저 스스로 과거의 명성에 기대어 안주하는 가수가 되지 않도록 끝없이 채찍질 하는 거죠."

박상민은 매년 신곡을 내며 대중 곁에 숨쉬는 가수다. 새삼 왜 그가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며 3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가수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기존의 탄탄했던 중장년층 팬들에 이어 애니메이션 영화 '퍼스트 슬램덩크'를 통해 '슬램덩크' OST였던 '너에게로 가는길'이 다시금 회자되면서 젊은 층 마니아층이 생겼을 정도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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