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O.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김현수가 16번째 올스타전에 나서게 되며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KBO가 오늘(30일) 2025 신한 SOL뱅크 올스타전 나눔 올스타의 감독 추천 선수를 발표했습니다.
김현수는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이끄는 나눔 올스타에 선발돼 통산 16번째 올스타전에 나가게 됐습니다.
프로야구에서 뛴 18시즌 가운데 첫 두 시즌인 2006년, 2007년을 제외하고 매년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된 김현수는 양준혁과 강민호의 15회를 넘어 역대 최다 출전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김현수 외에 애덤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KIA), 김영우, 박명근(이상 LG), 이도윤, 문현빈(이상 한화 이글스), 배재환, 김형준, 김주원(이상 NC 다이노스), 주승우, 하영민(이상 키움 히어로즈)을 나눔 올스타로 뽑았습니다.
드림 올스타를 이끄는 삼성 박진만 감독은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베어스),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wiz),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 랜더스)를 선택했습니다.
한편, 올스타 베스트12로 뽑혔던 윤동희(롯데), 김도영(KIA), 에스테반 플로리얼(한화)은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김지찬(삼성), 송성문, 이주형(이상 키움)이 올해 올스타전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올스타전은 다음 달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립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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