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30일 뉴스1번지

■체감 35도 안팎 무더위…서울 첫 폭염주의보■

오늘 한낮 체감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등 중부 지방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됐고, 서울에는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내일 오전 尹 출석 통보…"형소법 절차 검토"■

내란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내일 오전 9시까지 다시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특검은 불응 사유가 납득되지 않으면 형사소송법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도 경고했습니다.

■강의구 소환 조사 중…모레 임성근 출석 요청■

내란 특검은 오늘 강의구 전 대통령 부속실장도 소환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해병 특검은 임성근 전 사단장에게 수사 개시 첫 날인 모레 출석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여야, '김민석 인준' 대치…추경 심사도 충돌■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예결위 추경안 심사는 국민의힘의 반발로 시작부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문화유산 '성북동 별서' 화재…소방대응 1단계■

오늘 낮, 서울 성북구에 있는 문화유산 '성북동 별서'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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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