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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3’ 황동혁, “그 정도 쉬었으면 됐다” 탑 최승현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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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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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이 최승현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제작 비하인드와 출연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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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길을 끈 건 빅뱅 출신 탑 최승현의 공식석상 등장이었다. 그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타노스’ 역으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6년 대마초 파문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8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황 감독은 “최승현 씨가 나에게 늘 감사하다고 하는데, 내가 부담스러울 정도”라며 웃어 보였다. “사실 제가 승현 씨를 거기서 구해주려고 캐스팅 한 건 아니었다. 앞서 말했듯이 그 정도 쉬었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했다가 이런 상황이 된 것이었다. 제가 표현하고 싶던 부분을 잘 표현해줘서 끝까지 간 거라 저한테 그렇게까지 감사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최승현 씨가 이왕 어렵게 나온 것, 다들 다 마음으로 받아들인 것은 아니겠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서 남은 사람들의 미움을 잘 풀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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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전작의 화제성 영향으로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 콘텐츠로 올라섰지만 평가는 다소 엇갈리는 분위기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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