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드 홈즈' 이시영, 남편 정상훈 의심…헬스장 위장 잠입한 이유는?

'살롱 드 홈즈' 이시영이 남편 정상훈을 향해 의심의 촉을 발동하며 위장 잠입 수사에 돌입한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여성 해결사 4인방이 불륜 빌런, 주차 빌런, 학폭 빌런, 나아가 쓰레기 불법 투기 빌런까지 아파트 빌런들을 차례로 응징하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해 온 가운데, 지난 4회에서는 '편의점 알바 스토킹 납치 사건'이 본격화되며 스릴러적 재미까지 더해졌다. 이러한 복합장르의 묘미가 입소문을 타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30일) 공개된 5화 스틸에는 남편 승호(정상훈 분)이 근무하는 헬스장에 위장 잠입한 공미리(이시영 분)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자아낸다. 선글라스와 머플러로 얼굴을 꽁꽁 가린 미리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 옷소매에 묻은 김칫국물 자국은 묘한 짠내를 더한다. 과연 미리가 옷매무새도 가다듬지 못한 채 남편의 일터에 잠입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며 오늘(30일) 5화가 방송된다. OTT는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사진제공 = ENA '살롱 드 홈즈']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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