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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유주상, '묵흔'과 함께하는 감각적 회복 루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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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지 기자]
국내 최초로 UFC 정식 무대에 데뷔한 파이터 유주상이 향기 오브제 브랜드 ‘묵흔(MUKHEUN)’과 함께한 콘텐츠를 통해 훈련 외 일상 속 회복 루틴을 소개했다. / 사진제공=묵흔

국내 최초로 UFC 정식 무대에 데뷔한 파이터 유주상이 향기 오브제 브랜드 ‘묵흔(MUKHEUN)’과 함께한 콘텐츠를 통해 훈련 외 일상 속 회복 루틴을 소개했다. / 사진제공=묵흔


(문화뉴스 최연지 기자) 국내 최초로 UFC 정식 무대에 데뷔한 파이터 유주상이 향기 오브제 브랜드 '묵흔(MUKHEUN)'과 함께한 콘텐츠를 통해 훈련 외 일상 속 회복 루틴을 소개했다.

강렬한 경기 퍼포먼스 이후, 그는 향과 공간을 중심으로 한 정적인 휴식을 통해 신체와 마음을 동시에 다스리고 있다고 밝혔다.

유주상은 최근 자신의 SNS 및 인터뷰를 통해 묵흔 제품을 활용한 휴식 공간을 공개하며 "몸을 단련한 뒤, 마음을 정리하는 일이 더 어렵다"며 향을 통해 스스로에게 쉼을 허용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묵흔은 한국 전통의 먹, 수묵화, 벼루의 질감 등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향이라는 감각을 통해 공간을 완성하고 사유의 여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주상 선수는 경기 후 자신의 공간에 묵흔의 스톤 디퓨저와 전통 향낭을 두고, 이를 통해 시합의 긴장감을 이완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루틴을 만들어가고 있다.

브랜드 측은 "유주상 선수의 회복 루틴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내면을 가다듬는 감각적 훈련이었다"며 "묵흔이 추구하는 정적의 미감과 방향성이 정확히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유주상은 향을 단지 향료가 아닌 자신을 다시 단련하기 위한 기준점으로 삼고 있으며, 이는 파이터로서의 삶이 경기장을 넘어 수면, 식사, 호흡, 사고방식 등 모든 일상과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루틴은 스포츠 선수뿐 아니라 과도한 자극과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도 적용 가능한 회복의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묵흔이 추구하는 '회복과 자기 관리의 감각'을 스포츠 영역까지 확장시킨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강인함과 고요함이라는 상반된 개념을 조화롭게 구현한 유주상 선수의 라이프스타일은 감성적 소비에 관심을 둔 MZ세대에게도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묵흔은 향기를 매개로 한 '휴식의 미학'을 다양한 분야와 접목하는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향은 단순한 냄새가 아니라 감정을 정돈하고 시간을 인식하는 경험"이라며 "쉼이 필요한 순간, 묵흔이 곁에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최연지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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