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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휴양이 만나는 베트남 도시 ‘후에’

조선비즈 홍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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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도시 ‘후에’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후에는 다낭 공항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에 자리한 도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황궁을 중심으로 리조트와 휴양 시설을 갖췄다.

베트남 최초 수상 빌라를 갖춘 베다나 라군(lagoon) 리조트는 평화로운 라군 위에 자리해 사생활을 보호되는 휴식을 제공한다. 전용 풀장과 전망을 갖춘 다양한 옵션을 갖추고 있다. 라군은 해안이나 섬 근처에서 바다와 부분적으로 분리돼 형성된 얕은 바닷물 웅덩이를 뜻한다.

필그리미지 빌리지는 베트남 전통 양식으로 지어진 빌라가 숲속에 자리하고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전통 체험 행사와 응우옌 왕조의 황궁, 왕릉 등 역사 문화유산이 더해져 문화와 휴양이 공존하는 여행지로 평가받는다.

후에에서는 왕궁에서 맛볼 수 있는 저녁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전통 공연과 함께 과거 베트남 황제의 만찬을 재현하는 미식 경험이다. 베트남 내에서도 휴식과 여유, 고유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베트남 여름을 원하는 이들에게 후에는 특별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자연과 역사, 지역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라고 말했다.

홍인석 기자(mystic@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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