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 동성초등학교에서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수학축제 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동성초등학교 3년째 수학채움학교로 지정되어 매년 수학축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교육활동에 힘쓰고 있다. 특히 25일과 26일에는 학부모가 참여한 수학교구체험전이 큰 관심을 끌었다.
체험전에는 전통놀이 고누, 넉아웃, 상호지지 그리드 구조 만들기, 카프라 높이 쌓기 등 총 25종의 창의력과 공간감각을 키우는 활동도 포함됐다.
(제공=음성교육지원청) |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 동성초등학교에서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수학축제 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동성초등학교 3년째 수학채움학교로 지정되어 매년 수학축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교육활동에 힘쓰고 있다. 특히 25일과 26일에는 학부모가 참여한 수학교구체험전이 큰 관심을 끌었다.
체험전에는 전통놀이 고누, 넉아웃, 상호지지 그리드 구조 만들기, 카프라 높이 쌓기 등 총 25종의 창의력과 공간감각을 키우는 활동도 포함됐다.
학부모 도우미들은 다양한 수학보드게임을 알기 쉽게 소개해 주며 학생들이 여러 수학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학부모 도우미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놀이를 통해 수학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고 참여한 보람이 있다"고 전했으며, 학생들은 "게임으로 수학을 배우니 더 재미있고 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수학동아리는 소마큐브 맞추기, '동성수학탐험대 보물찾기 '원주율 외우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학교 곳곳에서 수학 문제를 풀며 탐험하듯 즐길 수 있었으며 행사 마지막 날 6학년 학생이 원주율 소수점 129자리까지 외워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수학축제 주간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든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수학을 어렵고 딱딱하게 느끼기 쉬운 학생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심어준 행사였다.
장원기 교장은 "학생들이 수학을 계산과 문제 풀이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 놀이처럼 즐겁고 재미있게 배우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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