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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 '보통의 가족', 美 버라이어티 '올해 최고의 영화 10편'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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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긴장감 넘치고 도덕적으로 고통스러운 드라마" 호평

영화 '보통의 가족'이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영화 10편'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마인드마크

영화 '보통의 가족'이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영화 10편'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마인드마크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영화 '보통의 가족'이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영화 10편'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고 이 영화의 제작과 배급을 맡은 하이브미디어코프가 30일 전했다.

허진호 감독이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의 베스트셀러 '더 디너'를 스크린에 옮긴 이 작품은 변호사인 형과 의사인 동생이 자녀들의 범죄로 갈등을 빚기 시작하면서 파멸의 길로 접어든다는 내용을 그렸으며, 지난해 10월 개봉했으나 65만명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설경구가 돈 되는 일이라면 범죄자 비호도 마다 않는 형 '재완' 역을, 장동건은 원리 원칙을 중시 여기는 동생 '재규' 역을 각각 열연했다. 또 김수현과 김희애는 이들의 아내 역을 연기했다.

버라이어티는 '보통의 가족'을 선정한 계기에 대해 "긴장감 넘치고 도덕적으로 고통스러운 드라마"라며 "첫 장면부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 분명하다"고 평했다.

한편 '2025년 최고의 영화 10편'에는 '보통의 가족' 외에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와 '28년 후', '씨너스: 죄인들', '브링 허 백', '블랙 백'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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