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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이준기가 1년 만에 일본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준기는 최근 일본 팬미팅 '2025 LEE JOON GI SPLENDOR Family Day : Lucky Draw'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그의 일본 유료 팬클럽 'SPLENDOR' 회원들을 위한 행사로, '서로가 선물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담은 'Lucky Draw'를 주제로 꾸며졌다.
오프닝 곡 'Together', 'NOW'로 시작한 이준기는 'DELETE', 'Dancing In The Moonlight' 등 자신이 직접 부른 곡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코너에서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고 요청한 챌린지를 즉석에서 소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 팬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소개하는 '내가 그린 이준기' 코너에서는 팬들과 무대에서 직접 교류하고 선물을 전달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준기는 출연작 OST 'Chosen One', '인연', '너를 위해' 등을 연이어 부르며 210분 동안 총 18곡을 소화했고, 특히 '왕의 남자' OST를 부르다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OST도 특별히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이준기는 공연 말미 "여러분 덕분에 제가 살아있음을 다시 느꼈다. 이 시간이 분명 값진 결과로 돌아올 거라 믿는다"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한편, 이준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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