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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산업부 장관 후보 지명에... 4%대 급등 [특징주]

파이낸셜뉴스 김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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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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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가 30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이 이재명 정부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기대감이 몰린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1% 오른 6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장중 7만22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 후보자로 김 사장을 발탁했다. 김 사장은 제36회 행정고시 합격 후 기획재정부에서 종합정책과장, 경제분석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18년 두산그룹의 사내 경제연구소 계열사였던 DLI의 전략지원실 부실장(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2022년 3월 두산에너빌리티의 마케팅 총괄(사장)에 올랐다. 특히 김 사장은 원자력 발전 수주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당면한 통상 위기 극복과 신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저성장을 돌파하고 글로벌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급등 #두산에너빌리티 #장관 후보자 #김정관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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