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는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식자재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주 3회였던 배송 횟수를 주 6회로 늘린다.
이는 컴포즈커피의 물류 파트너사이자 매일유업 계열사인 엠즈푸드시스템과의 협업을 통해 실현됐다. 엠즈푸드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반 수요 예측 모델과 물류 경로 최적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컴포즈커피는 판매 속도가 빠른 인기 음료나 시즌 한정 메뉴의 빠른 재보충이 가능해져 품절로 인한 매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물류 비용 증가를 감수하면서 주 6회 배송 체계를 도입한 것은 가맹점과 고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재고 부담을 줄이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익일 재보충 시스템을 통해 판매 기회 손실을 줄이는 것이 목표"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