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고(故) 서세원의 딸이자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했다. 이혼 11년 만이다. /사진=SNS 캡처 |
개그맨 고(故) 서세원의 딸이자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했다. 이혼 11년 만이다.
서동주는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방송인 장성규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임원으로, 서동주보다 4살 연하다.
결혼식엔 방송인 안혜경, 황보라, 풍자, 개그우먼 김지민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성우 남도형과 가수 프롬이 결혼식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사진=안혜경 SNS 캡처 |
안혜경은 SNS(소셜미디어)에 서동주가 버진로드를 걷는 영상을 올리며 "우리 예쁜 동주. 결혼 정말 축하해. 너 보는데 내가 다 행복함"이라고 축하했다.
풍자도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동주 사진과 함께 "언니 행복해야 해"라고 했다.
서동주는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 스쿨과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2019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변호사 활동을 해왔다. 그는 2021년 한국으로 귀국, 법무법인 정향 파트너 미국 변호사로 근무 중이다.
서동주는 2010년 6살 연상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지만, 2014년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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