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 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특별초청자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4주차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60%에 근접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의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에서 응답자 59.7%가 ‘잘함’이라고 응답했고, 33.6%가 ‘잘못함’이라고 답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각각 0.4%포인트, 0.1%포인트 상승했다.
또 지난 26∼27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당 지지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2.2%포인트 오른 50.6%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여만에 50%대로 올라선 것이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1.4%포인트 내린 30%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지난주 17%포인트에서 20.6%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4.3%, 조국혁신당 3.6%, 진보당 1.4% 등 차례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