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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듀로 "AL 카엘·BLG 온과 대결? 꿀리지 않는 실력 보여드릴 것" (MSI)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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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젠지 듀로가 'MSI' 브래킷 스테이지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젠지 e스포츠는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한다.

'LCK' 1번 시드이기에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일정을 시작하는 젠지. 이번 대회가 데뷔 후 첫 국제 무대인 듀로에게 소감을 질문했다.

듀로는 "비행기에서 한숨도 자지 않고 버틴 덕분에 시차 적응은 쉽게 했다"라며, "캐나다에 도착했을 때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국제대회 현장에 왔음을 실감 중인 듀로. 그는 "국제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장소도 보고, 국제대회 경기장을 경험하는 것 자체가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라고 밝혔다.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진행되고 있는 'MSI'. 듀로는 "플레이-인 경기를 전부 보진 못했지만, 메타 변화는 딱히 없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LG의 온, AL의 카엘 등 쟁쟁한 서포터들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은 듀로. 그는 "경력이 많은 쟁쟁한 선수들을 상대하게 됐는데, 제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절대 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젠지는 'MSI' 출전에 앞서 출정식을 자사의 복합 문화 게이밍 공간 'GGX'에서 진행했다. 듀로는 "GGX에 실제로 가보니 엄청 넓었다.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고, 인형도 팔아서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유니폼이 전시된 걸 봤을 때 '아, 내가 이런 거도 걸리는구나' 싶어 기분이 새로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듀로는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첫 국제대회이다 보니 팬분들이 걱정도 하고 기대도 하실 것 같다"라며, "정규 시즌 때처럼 컨디션 관리 잘하겠다. 열심히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브래킷 스테이지는 7월 2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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