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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김남주, 20년 차 부부의 선물 취향차 고백…“금은 좋은데 꽃이 좋아요”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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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밸런타인데이 꽃도 안 사주나?”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와의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남주는 밸런타인데이에 남편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남주는 “아들이 여자인 친구인지 여자친구인지 모르겠는데 꽃을 샀더라. 혹시 내 건가 했는데 아니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랜만에 심술이 나서 ‘오빠, 꽃도 안 사줘?’ 했더니 다음 날 금으로 된 장미와 꽃병을 선물하더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순금이냐”고 묻자 김남주는 “조금 들어간 거다. 시들지 않는 꽃을 주겠다고 하더라”며 웃었지만, “20년을 살았는데 아직도 내 취향을 모르냐”며 다소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김남주는 “금도 좋지만, 나는 꽃이 더 좋은데…”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날 김남주는 “아버님들이 장미 꽃다발과 황금 조화 중에 뭘 주는 게 낫냐”고 모벤져스에게 질문했고, 모벤져스는 “금이 낫다”, “차라리 현금이 낫다”는 현실적인 답변으로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20년을 함께한 부부라도 마음을 맞추는 일은 여전히 유쾌한 숙제로 남는 듯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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