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7 °
MHN스포츠 언론사 이미지

'멀티히트' 친 김혜성, 또 선발 제외…해도 해도 너무한 다저스 '선수 기용' 방식

MHN스포츠 이상희 기자
원문보기
(김혜성)

(김혜성)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전날 경기에서 '멀티히트+도루+득점'으로 맹활약한 LA 다저스 유틸리티맨 김혜성이 또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해도 해도 너무한 다저스의 선수 기용 방식이다.

김혜성의 소속팀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홈팀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 카드에 김혜성의 이름은 또 빠져 있있더. 대신 그가 뛸 수 있는 자리인 2루에는 미겔 로하스가 9번 타자로 그리고 또 다른 포지션인 중견수 자리에는 토미 에드먼이 5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혜성)

(김혜성)


지난달 4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이날 경기전 기준 타율 0.383, 2홈런 12타점 7도루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표본이 적긴 하지만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968로 뛰어나다.

하지만 다저스는 이런 김혜성을 거의 '유령' 취급하고 있다. 아무리 벤치멤버라도 경기 출전 시간이 너무 적다. 좋았던 타격감도 없어질 판이다. '스타 군단'으로 불리는 다저스 로스터 특성상 자주 출전하지 못하는 것을 어느 정도 이해는 하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김혜성©MHN DB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이경 유재석 통화
    이이경 유재석 통화
  2. 2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3. 3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경기
  4. 4이이경 놀뭐 하차 해명
    이이경 놀뭐 하차 해명
  5. 5야구 FA 계약
    야구 FA 계약

MHN스포츠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